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폭염 대응 ‘총력’

  • AD 내외매일뉴스
  • 조회 52
  • 2026.08.01 02:17
  • 문서주소 - http://shop.multipeinture.ndaily.kr/bbs/board.php?bo_table=news5&wr_id=28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김세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8월 극한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을 펼친다. 민형배 특별시장도 최근 열린 ‘통합상황 점검회의’에서 “통합특별시와 시·구·군의 역할·책임을 명확히 하고, 지침에 따른 폭염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빈틈없이 작동하도록 점검,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1일 전남광주지역에 11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앞으로도 40도를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시·구·군 및 관계 기관과 폭염 대응 단일체계를 구축, 지역별 특성과 현장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에 나선다.
 
특히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인 통합특별시는 예산, 인력,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한다.
 
먼저 기후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생활지원사 등을 통한 전화·방문 안부 확인을 강화한다. 또, 쪽방 주민과 노숙인 등에 쉼터와 응급 잠자리를 제공하고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가동한다.
 
건설 현장 등 야외 사업장에는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등 보건 조치 의무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조정 ▲사업장 내 폭염 행동수칙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권고 사항 등을 적극 이행토록 한다. 관급공사 현장에서는 폭염 중대경보 발표 시 긴급조치 외 모든 옥외 작업을 중지한다.※ 폭염 중대경보 : 체감온도 35도 이상 관측 지역 중, 체감온도 38도 이상이 하루 이상 지속 예상 시 발효
 
택배·배달 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 조성과 폭염 대응 물품 지원도 병행한다.
 
도심에서는 교차로 그늘막,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 살수차 운영 규모를 확대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농·축·수산 분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 또한 면밀히 살핀다.
 
농업인의 논·밭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의 영농작업장 중심 예찰활동으로 작업자의 건강을 확인하고, 10시∼17시에는 야외 작업을 중지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축산농가에는 축사 안개 분사 장치, 쿨링 패드, 비상 발전기 가동 여부를 지속 점검해 가축 폐사를 사전 차단한다.
 
수산 분야에서는 수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수온관측 시스템 120개소를 운영한다. 고수온 관측 시에는 양식장 액산 공급기와 차광막을 긴급 지원하고 현장 대응반을 통해 사료 공급 조절과 밀식 방지를 지도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한반도 상공에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동시에 덮이는 ‘이중 고기압’ 영향으로 8월 초‧중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38도를 넘나들 것으로 전망한다.
 
전남광주특별시는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온열질환 저감 ▲취약계층 보호 ▲농어업 피해 예방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폭염은 시민의 삶과 산업 현장을 위협하는 여름철 재난”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가능한 예산, 인력, 장비를 총동원해 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rint